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잉 787 드림라이너 (문단 편집) == 첫 비행, 그리고 그 이후 == [[A380]]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결함 문제로 인도가 계속 연기되어 개발 기간이 길어졌던 [[베이퍼웨어]]였다. 첫 공개 때는 [[리벳]]이 모자라서 '''리벳도 다 박지 않고''' 공개 행사를 했다. 물론 행사가 끝나고 다시 공장으로 들어가서 리벳질을 마무리했다. 원래 첫 기체가 [[2008년]]에 인도될 예정이[* [[전일본공수]]가 이 첫 비행기를 인도받아 [[2008 베이징 올림픽]]을 겨냥하여 [[나리타 국제공항|도쿄]] - [[베이징 수도 국제공항|베이징]]을 운항할 계획이었다고 한다.]이었는데, 실제 [[보잉]] 787 1호기의 초도 비행은 2009년 12월에 했다. 2010년 내에 [[전일본공수]]가 첫 비행기를 인도받을 예정이었으나, [[롤스로이스 Trent|트렌트 1000]] 엔진과 관련된 이슈로 2011년으로 또 연기되었다.[* [[롤스로이스 plc|RR]] 엔진 테스트 도중 폭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. 참고로 [[롤스로이스 Trent|트렌트]] 엔진은 2010년 11월 4일 [[싱가포르 창이 공항]]을 이륙한 [[콴타스]]의 [[A380]] 여객기에서도 [[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|폭발 사고]]를 일으켰다.] 결국 2011년 8월에야 1호기가 [[전일본공수]]에 인도됐고, 9월부터 [[일본]] 국내선에 투입되었다. 항덕들의 농담으로 [[2008 베이징 올림픽|베이징 올림픽]]에 날린다는 787이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|남아공 월드컵]]에서도 못 날리고 [[2012 런던 올림픽|런던 올림픽]]에나 날리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,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현실화가 되어 버렸다.]] 이후에는 후술하는 787의 각종 결함 사고로 [[보잉]]의 속을 썩이게 되면서, [[보잉]]은 [[일본항공]] 같은 일부 고객들을 [[에어버스]]에 빼앗겼다. 그래도 회사 사정상 [[보잉]] 기체만 주문하는 [[엘알]] 같은 대표적인 [[보잉]]빠 항공사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787을 주문했다. 하지만 777을 꽤 많이 굴리는 [[캐세이퍼시픽항공]]은 787을 도입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. [[델타항공]]은 [[A350]]을 주문하면서 787의 도입을 연기했다가, 아예 도입 계획을 취소해 버렸다. 사실 [[노스웨스트 항공]]이 합병 전에 주문한 물량이긴 했다. 이는 델타항공이 [[A220|CS300]]을 대량도입하는데 보잉과 미 정부가 과도하게 압박을 하자 화가 난 델타항공이 실시한 보복조치이기도 하다.[* 그리고 이 사건을 기점으로 델타는 사실상 에어버스로 전향하고 말았다.] 아랍권의 네임드급 항공사들 중에서는 [[카타르 항공]]과 [[에티하드 항공]]이 787을 도입했다. [[에미레이트 항공]]은 [[A380]]과 777만 운용하기로 하여 본래는 787에 관심이 적었으나, 2017년 11월 [[두바이]] 에어쇼에서 787-10 40대를 주문하여 787을 도입하게 됐다. 2019년 11월 에미레이트 항공이 '''787-9'''를 30대 주문했다. 동시에 [[보잉 777X]] 주문 중 30대를 취소했다. 2015년 생산량이 135대를 찍으면서 생산라인이 안정된 듯하다. 납기 지연은 [[A350 XWB|A350]]의 몫으로 넘어간 듯. 2017년 3월 기준 [[보잉 767]]의 전체 주문량을 넘어섰다는 현지 기사가 나왔다.[* 일단 787의 시장성은 나쁘지 않다. 원래 787의 목적인 포인트 투 포인트 전략에 맞춰 개발된 항공기니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으면서도 해외 대도시를 선호하는 국가들의 민간 여객기로 안성맞춤인 데다가 [[항속거리]]도 꽤 길고, 어떤 공항이라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동체 크기다 보니 중소 국가들이 많이 선호할 만한 기종이다.] 총 주문량이 1,400대를 돌파하고 인도가 742대가 넘으면서, [[A330]]에 밀렸던 광동체 중형기 시장을 다시 평정하고 있다. 이제 [[인천국제공항]]같은 대형 공항에서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효자 기종으로 자리매김하였다. 2018년 10월에는 [[에바항공]]이 787-9를 도입했다. 이는 [[대만]] 최초의 787이다. 2019년 3월에는 [[루프트한자]]가 787-9 20대를 계약했다. 2021년 4월, 보잉이 중국남방항공에게 787-9 드림라이너 B-20EH를 인도하면서 누적 인도량이 1,000대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